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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도쿄 여행을 간다면 1 / 요코하마 당일치기 코스 / 시바공원 도쿄타워 / 데니즈 레스토랑 / 긴자 캐피탈 호텔
1w1 ・ 2024. 1.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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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 (지하철역 2개 도보 7분, 4분/조식 추천!)
맛집
데니즈 패밀리 레스토랑 츠키지점(호텔에서 5분거리/가성비 맛집 추천)
맥도날드 야마시타공원점
2대째 구루메테이 Cial사쿠라기초점(soso)
일본재생술집 츠키지점(긴자 이자카야/활기찬 분위기 현지인多/한국어메뉴판O-추천)
1일차(1/11) 코스 : 호텔 도착 -> 저녁식사(데니즈) -> 휴식
2일차(1/12) 요코하마 근교 여행 당일치기 추천 코스: 시바공원 (도쿄타워 사진스팟 추천) -> 요코하마로 이동(사쿠라기초역에서 한번갈아타기) -> 점심(맥도날드) -> 야마시타공원 -> 아카렌가 창고 -> 코스모월드(놀이공원, 관람차) -> 메모리얼 파크 -> 사쿠라기초(저녁, 스시집)
요코하마는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오는 코스에요!
코스모월드에서 해질 때 관람차 타고
슬슬 사쿠라기초로 걸어올라갈 때 (메모리얼 파크에서)보는 그 경치가 정말 예쁘거든요...
반대로 노을 다 지는 거 보고 관람차 타서 야경보는 거 추천🥹(저는 이게 더 좋긴 했어요)
야마시타공원 가려면 어쨌든 한번은 사쿠라기초를 들려야하기 때문에 동선은 알아서 입맛대로 바꿔다니시길,, 요코하마는 언제봐도 좋은 도시니까요
한 달 전 혼자 갔을 때 정말 이곳 저곳 이틀동안 3만보씩 걸어다녔는데
진짜진짜 다시 가고 싶은 곳 추려서 가족들 데리고 다시 갔다왔네요😊
(혼자 다녀온 후기는 여기⬇️, 좀 더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어요)
혼자 일본 간 썰 푼다 (요코하마 1박2일 편) / 코스모월드 관람차, 미나토미라이, 야마시타공원, 차이나타운, 브런치 맛집, 요코하마 캡슐 플러스 호텔 후기, *호텔 요코하마 캡슐 플러스 호텔 (요코하마JR역 근처) -호텔 후기: 매우 깔끔하고 좋았다 캡슐 처음이... m.blog.naver.com
요코하마 점심은 차이나타운, 사쿠라기초역 근처에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치만 저는 차이나타운은 너무 복잡하고 입맛에 잘 안맞을 것 같아서
원래 알아본 맛집은 소바 가게 "미나토안 야마시타점" 이였어요
그치만 여러 이유로 그냥 맥날을 가게 됨
(근데 맛있었어요 당연함)
글 끝까지 읽고 코스모월드 추천 놀이기구도 확인해주세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KTX타고 서울역에 도착
도심공항 체크인 하고 고구마우유 한 입 하고
인공으로 갔다
12시 비행기였는데
왜케 일찍 일어났냐면
공항버스가 매진이였음.
민첩하게 삽시다
출발합니다
지연이슈
보통의 카스미를 봤어요
제가 카스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막이래
타쿠미 나오는 거여서 본건데
진짜 3분 특출이였어요
근데 포스터에 얼굴 있음 뭐지
도착하니 하늘이 참 이뻤어요
스카이라이너를 탔습니다
은근 복잡할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나리타 내려서 지하1층으로 간다
게이세이 인포메이션 센터 찾아서 티켓 발급을 한다
(목요일 도착인데 사람 없었어요)
플랫폼 찾아서 들어간다
끝임
대기 1시간 했다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10분 기다렸나...사람이 없었어요
파스모 패스포트도 같이 구입했습니당
호텔 근처 데니즈에서 밥을 먹었어요
함박스테이크 맛있구요 (진짜 울면서 먹음)
참치덮밥+우동 세트 맛있구요
츠케맨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뭐먹지? 고민될 땐 데니즈ㄱ
4인 가족 메뉴 하나씩 시켜서 5.5만원 정도 나왔어요
일본 외식 물가 생각하면 정말 싼 편임...
이런 가짜 당고 말고
언제쯤 후와후와한 진짜 당고를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 후기!!!!
(사진은 없어요 죄송합니다,,,)
1. 트윈룸 기준 방 생각보다 넓은 편
2. 화장실 쏘쏘 리모델링 했는지 호텔방 내에서 제일 깔끔하고 최신식
3. 다만 호텔 자체가 오래돼서 그런지 화장실 수도관에서 냄새가 올라옴 헛구역질 할 정돈 아니고 은은하게,,^^
4. 호텔이 오래돼서 usb 포트가 없음 꼭 돼지코를 가져와야만...
5. 바로 옆에 같은 호텔 2호점이 있는데 여긴 완전 깔끔한 최신식 그치만 가격은 아카네점이 넘사(위치에 비해 싼편)
호텔 조식
가정식, 양식, 죽 3개 중에 택 1
이건 양식
식당 분위기 좋아요
조식 먹고 시바공원으로 이동
저는 도쿄타워를 항상 아카바네바시 역에서 내려서 갔었는데
솔직히 가까이서 가면 전체 샷이 좀 안이쁘게 찍히고
안에 들어가서 경치 구경 하자니
이게 풍경이 도쿄타워가 보여야! 이쁜거지 도쿄타워 안에서 보는 건 그닥 (,,) 이거든요
그래서 도쿄타워 사진 스팟을 찾다가
시바 공원을 발견했어요!
여러 주변 골목들이나 공원, 롯본기 등등 있었는데
시바 공원이 제일 찾기 쉽고 괜찮았어요
쨔장-☆
금요일 오전 10시쯤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잘 찍었어요 한 10분 ~20분 쯤 지나니까 사람 엄청 많아짐...
마지막 사진은 시바공원 바로 옆에 있는 신사에요!
되게 오래됐다는데
일본인들도 꽤나 있었어요
역시 새해에 일본을 간다면
오미쿠지를 뽑아야죠
저는 소길 동생은 대길ㄷㄷ이 나왔어요
일본인들이 와가지고 뭐나왓냐고 대길 없는것같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뽑으면 알려주겟다고 햇는데
동생이 대길 뽑아서 와 다이키치뽑앗어요!!!!!! 하면서 소리침
자자 바쁘다 이제 요코하마로 이동해줍니다
사쿠라기초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야마시타공원을 들렸어요
이게 해시계다
1월인데 꽃이 피어있다고
아빠가 엄청 놀라셨어요ㅋㅋㅋㅋㅋ
당연함
일본은 12월에도 단풍이 피니까
엄청 따뜻하단 소리~
그러다 갑자기 밥먹는게 낫겠다며 밥을 먹으러가자함
근데 저는 맥날 좋았어요 왜냐면 이 초코파이 꼬오오오옥!!! 먹어보고싶었음
이거 일본에만 있다면서요? 아닌가 아무튼 한국엔 없잖아ㅡㅡ
근데 옆에 버터 스콧치 파이가 더 맛있었음
이건 치킨패티랑 해시브라운 같이 있는 신메뉴였는데요
야채가 없었어요...
버거의 핵심은 양상추 아인교
다시 야마시타공원,,
이제 진짜 산책 시작.
이 배는 여기 정박해있으면서 안에를 개조해 구경할 수 있게 만들엇대요
들어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셨어요
평화롭댜,,,🥹🥹
언제 봐도 행복하고 벅찬 요코하마 바다,,,
어디였지 아랍 상인이 와서 뭘 했다고 했는데
아무튼 기억이 안나요
아카렌가 도착
야마시타공원 끝에서 아카렌가 창고까지 약 15분 정도 걸려요
중간 중간 쉬었다가면 더 좋음👍👍
창고 배경으로 사진 찍고싶었는데
상설가게 만드는지 또 ..... 가운더ㅣ 거리가 막혀있어서 못찍음
또 앉아서 쉬는 중
창고 안은 개조해가지고
1층은 맛집 카페 2층은 빈티지 소품 옷 가게 등등 3층은 테라스
이렇게 있어요!!
2층 가게에서 봤던 가방~~~~
이거완전 내깔이였는데ㅠㅠ
돈 없어서 울었음
반지를 샀어요
다들 주목
이 타올이 보인다면 가게 주인장을 찾으세요
존나 잘생겼으니까ㄷㄷ
구경 다하고 코스모월드로 이동!!!
또 걷기
걷는 도중 캅피바~라~
ㅋㅍㅂㄹ ㅋㅍㅂㄹ ㅋㅍㅂㄹ ㅋㅍㅂㄹ
도챠쿠
한 10분 걸렸어요
너무 일찍 와서............ 좀 앉아서 쉬다가
놀이기구를 타러감
요코하마 코스모월드를 가시는 분들
놀이기구 이거 추천합니다
롤러코스터가 두 개 있는데 분홍색이랑 이거요!!
근데 분홍색은 안타봤고 이건 진짜 개꿀잼이에요
근데 여기 놀이기구마다 입장료 600~700엔 해요
동생 놀이기구 못타는데 저건 개껌처럼 보인다고 탔다가
ㅋㅋㅋㅋ소리 빽빽 질러서 나 그냥 웃다가 끝남
관람차 타기 전까지 시간 좀 남아서
태고 갈겨줌
제가 졌어요
아니 이게 너무 웃겨서
마리오도 갈겨줬는데 이거 너무 재밌다 진짜로
들어가기 전에 프리쿠라도 찰칵
이번엔 다카마쓰때처럼 안까먹고 잘 가지고 왔어요
(근데 세탁기에 돌려버림 ㅁㅊ)
드디어 타러간다
티켓 입장할 때 건네면 못돌려받으니까
사진 꼭 찍어놔야해요....
노을질 때 타면 안좋은 점.
너무 눈부심.
역시 노을-초저녁 까지 코스모월드 경치 구경하고
밤에 관람차 타는 게 제일 베스트긴 하네요
그치만 동선상,,
내려서 건너편 놀이기구 타러갔어요
이거 진짜 재밌고 웃겨요
그냥 무중력 상태가 되,
요코하마는 이거야
이거라고요
요코하마 명소 다 필요없어 여기가 이치방 명소야
사쿠라기초 - 코스모월드 가운데 메모리얼 파크가 있습니다
여기가 진짜 경치 개이뻐요 님들아😭😭😭😭😭
나랑 갈 사람 모집합니다😍😍
여긴 낮에 가도 이쁘더라
아빠가 찍어준거
역시 아이폰 감성은 다르구나
저녁은 스시
근데 스시는 회전 초밥 말고 그냥 적당한 곳 가서 먹고싶은거 먹고 인당 3, 4만원 내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회전초밥은.... 비싼거 먹고싶은데 왠지 손이 안가게됨
똑같은거만 계속 먹음ㅠㅠ
드디어 지하철 타고....터덜터덜 숙소가기....
는 구라
이자카야 왔어요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현지인들 엄청 많았고
외국인은 못봤어요
한국어 메뉴판으로 손쉽게 주문했습니다
꼬치세트 맛있었어요
오뎅도~~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깔끔한 느낌
내부는 좁았어요
구글리뷰는 3.4 이지만
현지인 맛집일수록 낮은거 아시죠 막이래
근처 콘비니에서 아스크림
호텔이 다 좋은데 근처 로손, 패미마가 너무 작아요 오뎅없음
세븐이 맛있는거ㅣ 많은 데 걸어서 편도 7분 정도...
이자카야 근처 세븐엔 오뎅없었어요 아~~~
호텔 뒷 편 세븐에 있음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렀어요
그럼 이만-☆
다음은 진짜 도쿄를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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